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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 KIA : 롯데 - 제임스 네일, 메이저리그에 가까워지다

    2025.04.09 by Lenore

  • [4/8] KIA : 롯데 - 김도현, 변우혁 연패를 끊다

    2025.04.08 by Lenore

  • [4/6] KIA : LG - 치리노스의 포크볼에 추풍낙엽

    2025.04.06 by Lenore

  • [4/4] KIA : LG - 1회 수비로 승부가 갈리다.

    2025.04.04 by Lenore

  • [4/3] KIA : 삼성 - 네일의 3G 연속 무실점 완벽투

    2025.04.03 by Lenore

  • [4/2] KIA : 삼성 - 달라진 최원태 또 볼질 하는 불펜

    2025.04.02 by Lenore

  • [3/30] KIA : 한화 - 위즈덤의 활약으로 연패 탈출

    2025.03.30 by Lenore

  • [3/29] KIA : 한화 - 또 다시 승리 지키지 못한 불펜, 4연패

    2025.03.29 by Lenore

[4/9] KIA : 롯데 - 제임스 네일, 메이저리그에 가까워지다

승리의 요인 오늘 경기는 제임스 네일이 90% 다 했고, 나성범이 10% 정도 했는데 나성범이 수비에서 까먹은 많아서 사실상 네일이 다 했다고 해도 무방한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막판에 조상우와 정해영이 흔들리긴 했는데 둘 다 무실점으로 막은 이유는 '볼질'을 안 했기 때문입니다. 안타는 맞을 수 있어요. 장타와 볼넷만 안 주면 됩니다. KBO가 좁은 제임스 네일의 투구 7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자책, 심지어 6개의 안타 중 정말 제대로 맞은 정타는 5회에 고승민의 안타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정타가 거의 없었어요. 오히려 빗맞아서 나온 안타가 5개였는데, 이렇게 많은 빗맞은 안타가 나오는 이유는 네일의 투심과 스위퍼가 스트라이크존에서 미친놈처럼 발광을 하며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현재..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9. 23:13

[4/8] KIA : 롯데 - 김도현, 변우혁 연패를 끊다

승리의 요인 오늘 경기는 초반에 김진욱의 공을 보고 정말 이기기 쉽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김진욱은 볼넷으로 자멸하는 선수였는데 오늘 슬라이더가 정말 예술적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계속해서 보더라인으로 슬라이더가 형성되는데, 이건 정말 치기 어렵겠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포심의 커맨드도 정말 좋았어요. 못 치는 게 당연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슬라이더가 긁히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기를 후반에 뒤집을 수 있었던 건, 김도현이 초반에 버텨 줬기 때문입니다. 비록 2실점을 하긴 했지만 첫 실점은 폭투였고 두 번째 실점은 본인의 견제 에러로 나온 것이니, 집중타를 얻어 맞으며 실점을 하진 않았죠.  지난 주부터 이어진 팀 타선의 침체는 오늘까지도 이어 졌으나 변우혁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두 번이..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8. 23:47

[4/6] KIA : LG - 치리노스의 포크볼에 추풍낙엽

패배의 요인 올 시즌 KIA의 전형적인 패배 공식을 그대로 밟았습니다. 2사 이후에 볼질, 그리고 수비 실수로 인한 추가 실점을 말이죠. 그나마 개막 첫 주에는 타격이라도 괜찮았는데 이번 주에는 타자들 타격감도 별로입니다. 그러면 져야죠.  상대 투수가 잘 던질 때 이기는 법 오늘 치리노스는 포크볼이 정말 좋은 위치에서 떨어졌습니다. 소위 말해 포크볼이 긁히는 날이더군요. 게다가 KIA 타자들은 첫 상대이니 치리노스 포크볼의 히팅 포인트를 찾는 과정이 정말 험난했을 겁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 기록이, 오늘 치리노스가 던진 포크볼의 컨택률입니다. 오늘 KIA 타자들은 치리노스가 던진 포크볼 컨택률이 54.2%에 불과했습니다. 그냥 간신히 방망이를 따라가는 수준이었죠. 게다가 간간히 던진 슬라이더의 컨택..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6. 21:11

[4/4] KIA : LG - 1회 수비로 승부가 갈리다.

패배의 요인 사실, 오늘 야구를 진득하니 보지 못 했습니다. 야구는 '따위'로 만드는 큰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이벤트가 제 개인적으로는 매우 흡족한 결과로 이어져서 오늘의 패배가 그렇게 뼈아프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뭐, 질 수도 있죠. KIA가 승리를 지키지 못 했다는 사실보다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지켜졌다는 데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은 하루입니다. 정치적 발언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 경기는 술집에서 삼겹살을 굽고 소주잔을 기울이며 제대로 보지는 못 했지만, 1회말에 최원준이 문보경의 잘 맞은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 하고 뒤로 흘리는 장면, 그리고 집에 와서 황동하가 볼질을 하면서 자멸하는 장면만 기억에 남습니다. KIA는 수비는 못 하는 팀이다. 지난해 KIA는 10개 구단..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4. 23:44

[4/3] KIA : 삼성 - 네일의 3G 연속 무실점 완벽투

승리의 요인 어제 4안타 치고 경기 졌고, 오늘도 4안타 쳤는데 오늘은 이겼습니다. 달라진 건, 오늘 KIA 투수진은 단 1실점만 했다는 것, 안타도 4개 밖에 안 맞았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임스 네일의 완벽투 네일이 오늘 삼성의 베스트 라인업을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한국시리즈보다 더 좋은 피칭을 했는데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똑바로 오는 공이 거의 없고, 무브먼트가 심한 공들을 던지니, 정타가 거의 안 나왔죠.  올해 네일의 페이스가 굉장히 좋은데 작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체인지업'이 작년보다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네일의 체인지업 피안타율은 .321에 이를 정도로 좋지 못 했는데 올해는 현재까지 3경기에서 체인지업 피안타율이 .182에 불과..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3. 23:38

[4/2] KIA : 삼성 - 달라진 최원태 또 볼질 하는 불펜

패배의 요인 9이닝 동안 안타를 4개 밖에 치지 못 했으니 지는 게 당연한 겁니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는 타자들이 컨디션 관리를 어떻게 했는 지 몰라도 빠른 공에 죄다 방망이가 늦더군요. 그래서 삼진을 무려 12개나 당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불펜에서 패전을 안았는데 첫 타자 김지찬부터 볼넷을 준 게 문제죠. 아니, 김지찬에게 볼넷을 준 것까지는 그렇다 치는데(워낙에 공을 잘 보니까) 박병호를 상대로 3-1 상황을 만든 것 자체가 문제죠. 박병호가 아무리 나이가 들어서 이전만 못하다해도, 3-1에서 빠른 공 하나만 노리고 컨택 스윙을 했는데 심지어 3-1에서 들어 온 빠른 공도 치기 좋은 한 가운데 넣어 버립니다. 그러니 우중간 라인드라이브를 허용하면서 경기를 내줬죠.  내가 알던 최원태가 아닌데? ..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2. 22:36

[3/30] KIA : 한화 - 위즈덤의 활약으로 연패 탈출

승리의 요인 올러가 사구 2개로 고생하긴 했으나, 투수진이 한화 타선을 9이닝 동안 6피안타로 막았고, 위즈덤이 류현진에게 끌려 가던 6회에 결정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고, 변우혁이 중요한 상황마다 안타를 쳐주면서 경기를 힘들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조상우가 최지민이 흔들린 와중에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첫 밥값을 했고요. 여기에 7회 주자 일소 2루타가 될 수 있었던 타구를 호수비로 건져 낸 박재현의 수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위즈덤, 터지면 규격 외의 타자가 될 것 위즈덤의 칭찬은 더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번 3연전에서 가장 돋보인 KIA 타자였죠. 나쁜 볼은 모조리 고르고, 몸쪽으로 들어 오는 공들은 모두 좌측 담장을... 아니, 좌측 경기장 밖으로 타구를 훌쩍 넘겨 버..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3. 30. 23:38

[3/29] KIA : 한화 - 또 다시 승리 지키지 못한 불펜, 4연패

패배의 원인 개막하고 7경기를 했는데 패배의 원인이 매경기 비슷합니다. 불펜진의 방화와 어설픈 수비 때문이죠.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였는데 초반 와이스가 스위퍼를 아끼는 동안, 1회에만 3득점을 뽑으며 앞서 나갔지만 이후에 1득점 추가에 그쳤으며, 3회에는 양현종의 수비 미스로 인해 3실점을 하면서 추격을 허용했죠. 그래도 1점 차이 리드를 지키면서 8회 수비에 들어 섰는데, 이때는 그냥 운이 좀 안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채은성의 땅볼 안타는 어쩔 수 없다 쳐도 대타 문현빈의 타구는 완전히 빗맞았는데 이 타구가 하필이면 좌익수와 유격수 사이에 뚝 떨어지는 바람에 안타가 되고 말았죠. 어제 경기 플로리얼의 2타점 적시타도 생각나는데, 대전 신구장 개장을 기념해서 하늘이 한화 이글스를 도와준 게 아닌가 그런 ..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3. 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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