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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 KIA : 한화 - 명품 투수전 막판에 똥 뿌린 감독의 판단

    2025.05.02 by Lenore

  • [4/30] KIA : NC - 라일리에게 완벽하게 막히며 완패

    2025.04.30 by Lenore

  • [4/29] KIA : NC - 마운드에서는 김도현, 타석에서는 김도영

    2025.04.29 by Lenore

  • [4/27] KIA : LG - 팽팽한 투수전을 이겨내다

    2025.04.27 by Lenore

  • [4/26] KIA : LG - 돌아 온 김도영, 올러의 완벽투, 오선우의 쐐기포

    2025.04.26 by Lenore

  • [4/25] KIA : LG - 양현종을 5선발로 인정하지 않아서 패배

    2025.04.26 by Lenore

  • [4/24] KIA : 삼성 - 답 없는 수비, 답 없는 투수 뎁쓰

    2025.04.25 by Lenore

  • [4/23] KIA : 삼성 - 투고타저가 타이거즈엔 독이 되다

    2025.04.23 by Lenore

[5/2] KIA : 한화 - 명품 투수전 막판에 똥 뿌린 감독의 판단

패배의 요인 임기영 올려서 그렇습니다. 물론, 가장 큰 패인은 경기 막판 득점권에서 적시타 하나 치지 못 한 타자들 때문이죠. 특히, 10회에 위즈덤이 해결해주지 못한 장면이 매우 결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승부로 끝날 수도 있었던 경기를 패배로 만든 건 감독의 막판 똥 뿌리기 때문입니다. 11회에 임기영을 올린 이유는 세계 8대 미스테리급 11회에 임기영이 등판하길래 눈을 의심했습니다. 한화 타선이 하위 타선인가? 싶었어요. 그도 그럴게 한화는 하위 타선 공격력은 약하니까요. 그런데 노시환, 채은성, 이진영... 전부 한 방이 있는 타자들디 줄줄이 대기 중이더군요. 임기영의 가장 큰 문제는 '피장타율' 입니다. 140km/h도 안 되는 똥볼이라 힘으로 타자들을 이겨내지 못 합니다. 지난해 임기영의 피..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5. 2. 23:12

[4/30] KIA : NC - 라일리에게 완벽하게 막히며 완패

패배의 요인 - 라일리의 날카롭게 떨어지는 변화구 NC의 가장 큰 약점은 투수력입니다. 투수 WAR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 다음으로 안 좋은 0.25에 불과하니까요. 심지어 ERA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6점대입니다. 선발도 선발이지만, 불펜 WAR이 마이너스값이고 불펜 ERA가 6.34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입니다. 하지만 오늘 라일리의 슬라이더와 포크볼에 제대로 농락 당하면서 점수를 내지 못 했죠. 포심의 힘은 둘째치고라도 오늘 슬라이더가 정말 좋은 쪽에서 떨어지더라고요. 포수는 거의 땅바닥에서 공을 잡았는데 ABS 최하단에 찍히는 스트라이크가 제가 대충 기억하기로도 6~7개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패스트볼 높게 던지다가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그 위치에서 떨어뜨리고, 스윙을 하지 않아도..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30. 23:20

[4/29] KIA : NC - 마운드에서는 김도현, 타석에서는 김도영

승리의 요인 2회 변우혁이 평범하디 평범한 데이비슨의 3루 땅볼을 실책하고, 김도현이 몸쪽에 잘 붙인 146km/h의 포심을 김형준이 큰 스윙으로 좌측 폴대를 바로 맞히는 대형 3점 홈런을 날리면서 승기를 빼앗겼지만, KIA의 실점은 이게 전부였습니다. 타석에서는 김도영이 돌아온 효과를 톡톡히 누렸죠. 김도현이 마운드에서 버티는 동안 3회말 2사 1, 2루에서 김도영은 2볼에서 존 안으로 들어 오는 로건의 체인지업을 받아 쳐서 2타점 2루타를 날립니다. 추격하는 점수가 빨리 나왔기 때문에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해요. 5회에도 김선빈과 김도영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2, 3루에서 위즈덤이 첫 타석 삼진을 지워버리는 적시타를 치면서 경기를 뒤집었고, 6회에 투구수를 잡아 먹는 악마 권희동이 12..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29. 23:05

[4/27] KIA : LG - 팽팽한 투수전을 이겨내다

승리의 요인 오늘 양팀 투수들이 정말 좋은 공을 던졌죠. 특히, 임찬규의 경우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구가 돋보이더라고요. 지금의 임찬규를 보면 롯데 에이스 손민한이 생각납니다. 구위가 엄청 뛰어난 건 아닌데, 수 싸움을 잘 하고, 대부분의 구종 커맨드가 좋다보니 수 싸움에서 말리면 찬스를 잡고도 무산시키는 경우가 많네요. 네일도 좋은 공을 던졌습니다. 다만, 6회에 첫 타자 홍창기(9구 승부)와 김현수(6구 승부)에게 많은 공을 던지면서 흔들렸죠. 스위퍼나 투심이나 악력 소모가 큰 구종들이라서, 첫 두 타자에게 많은 공을 던지다보니 손에서 빠지는 공이 늘었습니다. 막상, 네일의 2실점은 오스틴의 1-2루간 코스 안타여서 운이 없었다 볼 수 있는데, 오지환에게 허용한 2루타도 그렇고, 다음 타..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27. 21:20

[4/26] KIA : LG - 돌아 온 김도영, 올러의 완벽투, 오선우의 쐐기포

승리의 요인 3연패 중에다가 LG에서 대체 선발 이지강이 올라 왔고, KIA는 올러의 등판이니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죠. 그리고 1회 2점, 3회 4점, 5회 2점을 착실하게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지었습니다. 8회에 3점, 9회에 1점을 내주긴 했지만 승패에 영향은 없었죠. 여기에 이준영 덕분에 승리계투조를 소모하지 않은 점도 좋았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올러가 혼자 다 했죠. 5회까지 퍼펙트, 6회에 퍼펙트가 깨지고 7회에 노히트도 깨졌지만, 7이닝을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았습니다. 오늘 경기 이전까지 주무기인 스위퍼의 움직임이 네일급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은 스위퍼가 정말 잘 구사가 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오늘 던진 공의 42.3%가 스위퍼였고, 40.2..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26. 21:03

[4/25] KIA : LG - 양현종을 5선발로 인정하지 않아서 패배

패배의 요인 선발 매치업만 보면 지는 게 당연한 경기였고, 경기 초반 손주영의 구위를 보고, 오늘 이기기 쉽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투수 컨디션이 좋은 날 망하는 날이 있는데 오늘 손주영이 그랬죠.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3.2이닝 동안 삼진을 7개나 잡았는데, '오늘 나 정도 구위면 삼진 더 잡을 수 있겠는데?'(라고 생각할 리 없지만 그래 보였음) 라는 생각에 변화구를 너무 많이 섞다가 사사구를 4개나 남발한 것이 문제가 됐죠. 손주영은 오늘 경기 이전까지 WHIP이 0점대였습니다. 리그 좌완 에이스로 본격적으로 발돋움하는 시즌 초반의 페이스였고요. 그런 손주영이 조금 흔들리자 염경업 감독은 과감하게 손주영을 내리고 김강률을 투입합니다. 그리고 김강률은 2사 2, 3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 나성범을..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26. 00:15

[4/24] KIA : 삼성 - 답 없는 수비, 답 없는 투수 뎁쓰

패배의 원인 어차피 황동하와 원태인의 매치업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17점이나 내준 것은 팀이 얼마나 망가졌는 지를 보여주는 결과이죠. 1회부터 디아즈의 홈런으로 리드를 내줬는데 그 이후 KIA는 아무 것도 못 했고, 수비가 또 다시 투수를 지켜주지 못 하면서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수비는 오늘도 여전했다. 전 홈런 맞고 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투를 상대 타자가 잘 친 거니까요. 하지만 볼넷을 내주면서 위기를 자초하고, 수비에서 처리할 수 있는 타구를 처리하지 못 하는 건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황동하는 윤영철 대신 선발로 나와서 생각보다 잘 던져줬습니다. 1회 디아즈에게 맞은 홈런은 심지어 실투도 아니었죠. 몸쪽 낮게 들어가는 포심이..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25. 01:06

[4/23] KIA : 삼성 - 투고타저가 타이거즈엔 독이 되다

패배의 요인 외야수를 엉망으로 썼기 때문입니다. 오늘 라인업부터 우려가 많았죠. 좌익수 오선우, 중견수 이우성, 우익수 나성범. 오선우는 원래 포지션이 1루수고, 이우성은 중견수를 거의 소화한 적이 없습니다. 나성범은 어깨 원 툴이고요. 셋 다 빠른 유형의 선수들이 아니고, 이우성은 어깨가 지나치게 약하죠. 그래서 아마 중견수로 쓴 것 같은데... 여튼, 외야 수비에서 빈틈이 나오면서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내줬고, 6회에 위즈덤의 대형 2루타(3점 홈런이 안 된 것도 운이 안 따랐음)로 무사 2, 3루가 됐는데 후속 타자들이 파울 플라이 아웃, 삼진, 삼진을 당하면서 사실상 경기가 끝났죠. 김도현은 라팍과 외야수들이 밉다. 1회 실점은 보크가 컸고, 2회 실점은 정품 라팍런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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