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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 KIA : 키움 - 또 볼넷, 또 최주환

    2025.05.07 by Lenore

  • [5/6] KIA : 키움 - 작전으로 잡아낸 경기

    2025.05.06 by Lenore

  • [5/5] KIA : 키움 - 양현종과 최형우 대기록 달성하며 대승

    2025.05.05 by Lenore

  • [5/4] KIA : 한화 - 광속구에 막히다.

    2025.05.04 by Lenore

  • [5/2] KIA : 한화 - 명품 투수전 막판에 똥 뿌린 감독의 판단

    2025.05.02 by Lenore

  • [4/30] KIA : NC - 라일리에게 완벽하게 막히며 완패

    2025.04.30 by Lenore

  • [4/29] KIA : NC - 마운드에서는 김도현, 타석에서는 김도영

    2025.04.29 by Lenore

  • [4/27] KIA : LG - 팽팽한 투수전을 이겨내다

    2025.04.27 by Lenore

[5/7] KIA : 키움 - 또 볼넷, 또 최주환

패배의 요인 볼넷.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않으면 상황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KIA 투수들이 내준 볼넷은 6개 뿐(?) 입니다. 문제는 이 중 5개가 8회 한 이닝에 몰아서 나왔다는 점이죠. 황동하는 5이닝 동안 볼넷 딱 1개 줬습니다. 그런데 승리계투조라는 투수들이 올라와서 정면 승부 피하더니 결국 정면승부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싹쓸이 역전 2루타를 맞았죠. 오늘 경기 데자뷰 아닙니까? 올 시즌 초 키움하고 3연전에서도 정해영이 최주환에게 역전 2루타를 맞았고, 오늘도 똑같은 코스로 안타 맞았습니다. 전 진심으로 2사 만루 최주환 타석 볼 2개로 시작했을 때 제발 볼넷 밀어내기를 주라고 기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할 때는 볼질하다가 볼을 던져야 할 때 직구 우겨 넣고 3..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5. 7. 23:12

[5/6] KIA : 키움 - 작전으로 잡아낸 경기

승리의 요인 오늘 병살타가 무려 3개(김도영, 정해원, 김선빈)나 나오면서 찬스를 계속 잡았음에도 득점을 올리지 못 했고, 수비에서 흔들리며 무실점으로 끝날 이닝이 3실점(이게 다 자책점이라니)이 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될 뻔 했는데 8회 이범호 감독의 작전이 모처럼 통하면서 간신히 이길 수 있었습니다. 결승점을 뽑아 낸 페이크 앤 슬래시 7회말 1사 1루 위기에서 이번 시리즈에서 타격감이 가장 좋은 송성문의 타구가 굉장히 잘 맞았는데 이 타구가 1루수 위즈덤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면서 더블 아웃으로 위기를 넘기면서 분위기를 가져왔죠. 주전으로 서서히 자리 잡고 있는 6번 오선우가 8회에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찬스를 잡았고, 이때도 번트를 댈 수 있었는데, 8-9번이 약한 타자들이니 한준수를 믿고 강공으로..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5. 6. 18:24

[5/5] KIA : 키움 - 양현종과 최형우 대기록 달성하며 대승

승리의 요인 KIA가 2회에 한꺼번에 4득점을 하며, 승부가 싱겁게 갈렸습니다. 4회에 3득점으로 쐐기, 6회에 6득점을 하며 가비지 게임을 만들었죠. 양현종은 그동안의 부진을 씻는 호투를 하며 모처럼 배깔고 누워서 엉덩이 벅벅 긁으며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양현종 180승, 2100K 달성 올해 양현종은 커리어에서 내리막을 타고 있었는데, 오늘 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하며 지긋지긋했던 아홉 수에서 벗어났습니다. 상대 팀이 공수에서 압도적 리그 최하위라는 걸 감안해야겠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야죠. 그리고 오늘 양현종의 투구가 다른 경기에 비해서 다른 점이 있다면, 포심의 구속이 평소보다 잘 나왔다는 점입니다. 오늘 경기 포심 평균구속이 141.6km/..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5. 5. 20:02

[5/4] KIA : 한화 - 광속구에 막히다.

한화 투수진의 압도적인 구위 한화의 '폰세 - 한승혁(아니, 내가 이런 말을 하는 날이 올 줄이야) - 김서현' 이 투수 라인업은 한국시리즈 결정전에 나와도 이기는 패입니다.(한승혁은 풀 시즌 검증이 필요하지만) 그리고 이 투수 조합이 압도적인 이유는 '광속구'에 그 기반을 두고 있죠. KIA에서 먼저 한화의 실책 덕분에 선취점을 뽑았지만, 운은 돌고 돈다고 채은성의 결정적인 적시타는 방망이 안쪽에 맞은 빗맞은 타구였습니다. 병살 수비 포메이션이 아니었다면 박찬호가 잡을 수도 있는 높이였죠. (하지만 병살 수비 쉬프트를 안 할 수도 없죠.) 상대 선발 투수와 구원 투수는 '구위'로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고, 조상우는 '이변'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구속이 빠르지 않아서 얻어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5. 4. 20:28

[5/2] KIA : 한화 - 명품 투수전 막판에 똥 뿌린 감독의 판단

패배의 요인 임기영 올려서 그렇습니다. 물론, 가장 큰 패인은 경기 막판 득점권에서 적시타 하나 치지 못 한 타자들 때문이죠. 특히, 10회에 위즈덤이 해결해주지 못한 장면이 매우 결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승부로 끝날 수도 있었던 경기를 패배로 만든 건 감독의 막판 똥 뿌리기 때문입니다. 11회에 임기영을 올린 이유는 세계 8대 미스테리급 11회에 임기영이 등판하길래 눈을 의심했습니다. 한화 타선이 하위 타선인가? 싶었어요. 그도 그럴게 한화는 하위 타선 공격력은 약하니까요. 그런데 노시환, 채은성, 이진영... 전부 한 방이 있는 타자들디 줄줄이 대기 중이더군요. 임기영의 가장 큰 문제는 '피장타율' 입니다. 140km/h도 안 되는 똥볼이라 힘으로 타자들을 이겨내지 못 합니다. 지난해 임기영의 피..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5. 2. 23:12

[4/30] KIA : NC - 라일리에게 완벽하게 막히며 완패

패배의 요인 - 라일리의 날카롭게 떨어지는 변화구 NC의 가장 큰 약점은 투수력입니다. 투수 WAR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 다음으로 안 좋은 0.25에 불과하니까요. 심지어 ERA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6점대입니다. 선발도 선발이지만, 불펜 WAR이 마이너스값이고 불펜 ERA가 6.34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입니다. 하지만 오늘 라일리의 슬라이더와 포크볼에 제대로 농락 당하면서 점수를 내지 못 했죠. 포심의 힘은 둘째치고라도 오늘 슬라이더가 정말 좋은 쪽에서 떨어지더라고요. 포수는 거의 땅바닥에서 공을 잡았는데 ABS 최하단에 찍히는 스트라이크가 제가 대충 기억하기로도 6~7개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패스트볼 높게 던지다가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그 위치에서 떨어뜨리고, 스윙을 하지 않아도..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30. 23:20

[4/29] KIA : NC - 마운드에서는 김도현, 타석에서는 김도영

승리의 요인 2회 변우혁이 평범하디 평범한 데이비슨의 3루 땅볼을 실책하고, 김도현이 몸쪽에 잘 붙인 146km/h의 포심을 김형준이 큰 스윙으로 좌측 폴대를 바로 맞히는 대형 3점 홈런을 날리면서 승기를 빼앗겼지만, KIA의 실점은 이게 전부였습니다. 타석에서는 김도영이 돌아온 효과를 톡톡히 누렸죠. 김도현이 마운드에서 버티는 동안 3회말 2사 1, 2루에서 김도영은 2볼에서 존 안으로 들어 오는 로건의 체인지업을 받아 쳐서 2타점 2루타를 날립니다. 추격하는 점수가 빨리 나왔기 때문에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해요. 5회에도 김선빈과 김도영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2, 3루에서 위즈덤이 첫 타석 삼진을 지워버리는 적시타를 치면서 경기를 뒤집었고, 6회에 투구수를 잡아 먹는 악마 권희동이 12..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29. 23:05

[4/27] KIA : LG - 팽팽한 투수전을 이겨내다

승리의 요인 오늘 양팀 투수들이 정말 좋은 공을 던졌죠. 특히, 임찬규의 경우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구가 돋보이더라고요. 지금의 임찬규를 보면 롯데 에이스 손민한이 생각납니다. 구위가 엄청 뛰어난 건 아닌데, 수 싸움을 잘 하고, 대부분의 구종 커맨드가 좋다보니 수 싸움에서 말리면 찬스를 잡고도 무산시키는 경우가 많네요. 네일도 좋은 공을 던졌습니다. 다만, 6회에 첫 타자 홍창기(9구 승부)와 김현수(6구 승부)에게 많은 공을 던지면서 흔들렸죠. 스위퍼나 투심이나 악력 소모가 큰 구종들이라서, 첫 두 타자에게 많은 공을 던지다보니 손에서 빠지는 공이 늘었습니다. 막상, 네일의 2실점은 오스틴의 1-2루간 코스 안타여서 운이 없었다 볼 수 있는데, 오지환에게 허용한 2루타도 그렇고, 다음 타..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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