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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KIA : 키움 - 올러가 막고, 김호령이 치고

    2025.06.25 by Lenore

  • [6/24] KIA : 키움 - 위즈덤과 구위가 없는 젊은 투수들

    2025.06.24 by Lenore

  • [6/22] KIA : SSG - 함평 중심타자들의 쌍포로 6연승

    2025.06.22 by Lenore

  • [6/21] KIA : SSG - 양 팀 모두 패배한 경기

    2025.06.21 by Lenore

  • [6/19] KIA : KT - 작년 KS 주전의 반이 빠졌는데 5연승

    2025.06.19 by Lenore

  • [6/18] KIA : KT - 대타 이창진의 결정적인 역전 적시타

    2025.06.18 by Lenore

  • [6/17] KIA : KT - 뎁쓰가 두터워지는 소리

    2025.06.18 by Lenore

  • [6/15] KIA : NC - 네일 호투, 조상우 악전고투, 최형우 존재감

    2025.06.15 by Lenore

[6/25] KIA : 키움 - 올러가 막고, 김호령이 치고

승리의 요인 타자들은 어제와 동일하게 6득점을 뽑아줬습니다. 다만, 어제와 다른 것은 투수들이 어제는 9실점을 했지만, 오늘은 3실점을 하면서 키움 타선을 막았죠. 오늘도 위즈덤은 혈막 역할을 했지만, 하위 타선에서 김호령의 2타점 2루타가 결정적이었고, 7회에는 고종욱의 대타 홈런이 나오면서 승기를 굳혔죠. 9회 무사 만루에서 박찬호의 적시타로 1득점을 더 내면서 가비지 이닝을 만들 수 있었지만, 위즈덤의 삼진과 최형우의 병살로 9회에 정해영이 등판한 것은 오늘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선발투수들도 휴식 없이 고생하고 있지만, 지금 전상현, 조상우, 정해영도 많은 공을 던지면서 고생하고 있죠. 그런데 6회까지 78개 투구에 그친 올러는 7회에 올리지 않고 전상현, 조상우, 정해영을 또 기용한..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25. 22:56

[6/24] KIA : 키움 - 위즈덤과 구위가 없는 젊은 투수들

패배의 요인 KIA의 6연승 비결은 '투수력'에 있습니다. 6월 ERA가 리그 1위였으니까요. 선발투수들은 매경기 호투를 해줬고, 특히 전상현을 비롯한 승리계투조들이(정해영이 흔들리긴 했으나) 리드를 지켜주면서 연승을 이어줬어요. 타자들도 잘 해주긴 했지만, 투수들의 활약에는 미치지 못하죠. 오늘 경기 내준 이유는 '투수들'이 문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선발 윤영철은 3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 했고, 승리계투조가 아닌 추격조 투수들이 나와서 4실점을 하면서 경기를 내줬어요. 타자들은 홈런을 3방이나 때려내면서 할만치 했지만, 3번 타순에 혈막이 있었죠. 오늘 경기를 요약하는 건 이게 전부입니다. '구위로 압도하지 못한 투수들' 그리고 '위즈덤' 위즈덤, 4번의 찬스에서 모조리 삼진으로 물러나다. 오늘 KI..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24. 23:29

[6/22] KIA : SSG - 함평 중심타자들의 쌍포로 6연승

패배의 기운이 짙었던 7회말 오늘 조상우와 성영탁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이고, SSG는 불펜 총동원을 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라 경기 후반부 승부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고, 결국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네일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내는 것이라고 봤는데, 네일은 6회까지 1안타로 SSG 타선을 막았지만 7회 위기를 넘지 못 하고, 결정적인 역전 쓰리런을 맞았죠. 6회까지 네일 스위퍼가 춤을 췄는데, 스위퍼가 잘 들어가는 날에는 악력도 일찍 떨어지는 지, 오늘 후반부에는 특유의 무브먼트도 없었고, 실투도 많았습니다. 여기에 에레디아의 퇴장 과정에서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 탓도 있었을 거라고 봐요. 한유섬에게 던진 초구 투심이 밋밋하게 한유섬이 가장 좋아하는 가운데 낮은 코스(해당 코스 타율 .4..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22. 22:50

[6/21] KIA : SSG - 양 팀 모두 패배한 경기

무승부의 빌미를 제공한 김규성, 조상우, 정해영 KIA 타선은 오늘 9개의 안타 11개의 볼넷으로 20명이 주자에 나갔으나 들어 온 점수가 5점 밖에 안 됐습니다. 특히, 가장 아쉬웠던 순간이 8회 박민의 홈런으로 달아 나고 이창진의 사구, 박찬호의 안타(이 과정에서 작전 걸다가 이창진 2루 아웃), 위즈덤과 최형우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 진 1사 만루 상황에서 김규성이 흔들리는 박기호의 2구째 낮은 볼(1구도 볼)을 억지로 컨택해서 병살이 된 장면이었죠. 카운트가 유리한 상황에서는 적극적인 타격을 문제 삼고 싶지 않은데(3연속 볼넷을 주는 게 사실 매우 드문 일입니다.) 문제는 박기호의 컨트롤이 흔들리고 있던 상황이었고, 초구도 '볼'이었다는 점이죠. 스트라이크 하나 들어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정석이거..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21. 22:51

[6/19] KIA : KT - 작년 KS 주전의 반이 빠졌는데 5연승

승리의 요인 투수들이 단 한 점도 안 줬고, 타자들이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뽑아줘서 경기를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위즈덤의 점수 차이를 5점으로 벌리는 투런 덕분에 그간 많이 던진 조상우와 정해영까지 쉴 수 있었고요. 이보다 더 좋은 경기가 최근 있었나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KS 엔트리와 현재 라인업 비교 전, 주전들이 대거 빠져 있는 상황에서 5할만 해도 대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KIA는 현재 6월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죠. 빠진 멤버들이 많음에도 이런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건 정말 대단한 성과입니다. 비교를 위해서 작년 KS 5차전 라인업과 오늘 라인업을 비교해봤어요. (두 경기 모두 나온 선수는 강조) [KS] [오늘]1. 박찬호 이창진2. ..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19. 23:15

[6/18] KIA : KT - 대타 이창진의 결정적인 역전 적시타

승리의 요인 경기 초반 소형준과 윤영철 둘 다 좋은 제구력으로 3회까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는데, 윤영철은 4회에 안현민의 안타, 장성우의 볼넷(1루 비었으니 나쁘지 않았다고 봄) 문상철의 적시타로 1실점을 먼저 했고, 허경민의 타구는 잘 맞긴 했으나 중견수 정면으로 가는 타구였는데 하필 오늘 김호령이 아니라 최원준이 나오는 바람에 첫 발 스타트를 잘 못 끊어서 1타점 2루타가 됐죠. 만약, 오늘 수비가 최원준이 아니라 김호령이었으면 타구음 듣고 뒤로 먼저 스타트를 끊었을 겁니다.(그리고 김호령 수비하는 모습을 보면, 애매할 땐 뒤로 스타트 겁니다.) 그럼 허경민의 타구는 중견수 플라이로 끝났을테고, 그럼 1실점으로 이닝 마쳤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었죠. 잘못된 수비 하나 때문에 3실점을 하게 된겁니다...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18. 23:35

[6/17] KIA : KT - 뎁쓰가 두터워지는 소리

승리의 요인 오늘 경기는 김호령이 다 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1회 2사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 그리고 곧장 찾아 온 2회 수비에서 장성우의 빗맞은 안타 때 정확한 송구로 2루 주자를 홈에서 잡아 내면서 팽팽할 수도 있었던 경기 초반을 일방적인 방향으로 유지시키는 데 큰 활약을 했죠. 싹쓸이 3타점 2루타보다 더 돋보였던 수비가 2회에 나왔던 홈보살이었습니다. 김호령, 드디어 타격에 눈을 떴을까? 요즘 김호령의 활약이 보통이 아니죠. 지명 수비수라 불러도 할 말 없을 정도로 지난 2년간 OPS가 .500 내외였는데, 현재 OPS .693을 기록하며 .700을 눈 앞에 두고 있고, WRC+도 96을 기록하며 리그 평균 수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김호령의 포지션이 중견수라는 점. 그리고 수비 능력이 뛰어..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18. 00:16

[6/15] KIA : NC - 네일 호투, 조상우 악전고투, 최형우 존재감

승리의 요인 경기 중반까지는 네일과 최형우가 다 해줬고, 후반부에는 조상우가 경기 넘어갈 뻔 했던 상황을 잘 막아줬습니다. 특히, 8회말 1사 만루에서 박건우와 손아섭이라는 현역 타자 중 최고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오른손 타자(통산 타율 .327)와 왼손 타자(통산 타율 .321)를 모두 막아낸 것이 오늘 경기 승리와 위닝 시리즈 달성에 결정적인 장면이었어요. 조상우 비 맞으면서도 빛이 났던 1.1이닝 투구 5회까지 안타 하나 볼넷 하나 없이 NC의 강타선을 막아 낸 네일이 7회까지도 마운드에 올라 2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았지만, 손아섭의 끈질긴 승부를 이겨내지 못 했죠. 그리고 오늘 스위퍼가 정말 잘 들어간 날이었는데, 손아섭 타석에서 스위퍼를 거의 안 던진 걸 보면, 악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본인도..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1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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