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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1] KIA : SSG - 양 팀 모두 패배한 경기

    2025.06.21 by Lenore

  • [6/19] KIA : KT - 작년 KS 주전의 반이 빠졌는데 5연승

    2025.06.19 by Lenore

  • [6/18] KIA : KT - 대타 이창진의 결정적인 역전 적시타

    2025.06.18 by Lenore

  • [6/17] KIA : KT - 뎁쓰가 두터워지는 소리

    2025.06.18 by Lenore

  • [6/15] KIA : NC - 네일 호투, 조상우 악전고투, 최형우 존재감

    2025.06.15 by Lenore

  • [6/14] KIA : NC - 결정적인 홈런 2방으로 승리

    2025.06.14 by Lenore

  • [6/13] KIA : NC - 하늘도 안 도와준 경기

    2025.06.13 by Lenore

  • [6/12] KIA : 삼성 - 라인업 잘못 짜서 패배

    2025.06.13 by Lenore

[6/21] KIA : SSG - 양 팀 모두 패배한 경기

무승부의 빌미를 제공한 김규성, 조상우, 정해영 KIA 타선은 오늘 9개의 안타 11개의 볼넷으로 20명이 주자에 나갔으나 들어 온 점수가 5점 밖에 안 됐습니다. 특히, 가장 아쉬웠던 순간이 8회 박민의 홈런으로 달아 나고 이창진의 사구, 박찬호의 안타(이 과정에서 작전 걸다가 이창진 2루 아웃), 위즈덤과 최형우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 진 1사 만루 상황에서 김규성이 흔들리는 박기호의 2구째 낮은 볼(1구도 볼)을 억지로 컨택해서 병살이 된 장면이었죠. 카운트가 유리한 상황에서는 적극적인 타격을 문제 삼고 싶지 않은데(3연속 볼넷을 주는 게 사실 매우 드문 일입니다.) 문제는 박기호의 컨트롤이 흔들리고 있던 상황이었고, 초구도 '볼'이었다는 점이죠. 스트라이크 하나 들어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정석이거..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21. 22:51

[6/19] KIA : KT - 작년 KS 주전의 반이 빠졌는데 5연승

승리의 요인 투수들이 단 한 점도 안 줬고, 타자들이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뽑아줘서 경기를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위즈덤의 점수 차이를 5점으로 벌리는 투런 덕분에 그간 많이 던진 조상우와 정해영까지 쉴 수 있었고요. 이보다 더 좋은 경기가 최근 있었나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KS 엔트리와 현재 라인업 비교 전, 주전들이 대거 빠져 있는 상황에서 5할만 해도 대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KIA는 현재 6월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죠. 빠진 멤버들이 많음에도 이런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건 정말 대단한 성과입니다. 비교를 위해서 작년 KS 5차전 라인업과 오늘 라인업을 비교해봤어요. (두 경기 모두 나온 선수는 강조) [KS] [오늘]1. 박찬호 이창진2. ..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19. 23:15

[6/18] KIA : KT - 대타 이창진의 결정적인 역전 적시타

승리의 요인 경기 초반 소형준과 윤영철 둘 다 좋은 제구력으로 3회까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는데, 윤영철은 4회에 안현민의 안타, 장성우의 볼넷(1루 비었으니 나쁘지 않았다고 봄) 문상철의 적시타로 1실점을 먼저 했고, 허경민의 타구는 잘 맞긴 했으나 중견수 정면으로 가는 타구였는데 하필 오늘 김호령이 아니라 최원준이 나오는 바람에 첫 발 스타트를 잘 못 끊어서 1타점 2루타가 됐죠. 만약, 오늘 수비가 최원준이 아니라 김호령이었으면 타구음 듣고 뒤로 먼저 스타트를 끊었을 겁니다.(그리고 김호령 수비하는 모습을 보면, 애매할 땐 뒤로 스타트 겁니다.) 그럼 허경민의 타구는 중견수 플라이로 끝났을테고, 그럼 1실점으로 이닝 마쳤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었죠. 잘못된 수비 하나 때문에 3실점을 하게 된겁니다...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18. 23:35

[6/17] KIA : KT - 뎁쓰가 두터워지는 소리

승리의 요인 오늘 경기는 김호령이 다 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1회 2사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 그리고 곧장 찾아 온 2회 수비에서 장성우의 빗맞은 안타 때 정확한 송구로 2루 주자를 홈에서 잡아 내면서 팽팽할 수도 있었던 경기 초반을 일방적인 방향으로 유지시키는 데 큰 활약을 했죠. 싹쓸이 3타점 2루타보다 더 돋보였던 수비가 2회에 나왔던 홈보살이었습니다. 김호령, 드디어 타격에 눈을 떴을까? 요즘 김호령의 활약이 보통이 아니죠. 지명 수비수라 불러도 할 말 없을 정도로 지난 2년간 OPS가 .500 내외였는데, 현재 OPS .693을 기록하며 .700을 눈 앞에 두고 있고, WRC+도 96을 기록하며 리그 평균 수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김호령의 포지션이 중견수라는 점. 그리고 수비 능력이 뛰어..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18. 00:16

[6/15] KIA : NC - 네일 호투, 조상우 악전고투, 최형우 존재감

승리의 요인 경기 중반까지는 네일과 최형우가 다 해줬고, 후반부에는 조상우가 경기 넘어갈 뻔 했던 상황을 잘 막아줬습니다. 특히, 8회말 1사 만루에서 박건우와 손아섭이라는 현역 타자 중 최고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오른손 타자(통산 타율 .327)와 왼손 타자(통산 타율 .321)를 모두 막아낸 것이 오늘 경기 승리와 위닝 시리즈 달성에 결정적인 장면이었어요. 조상우 비 맞으면서도 빛이 났던 1.1이닝 투구 5회까지 안타 하나 볼넷 하나 없이 NC의 강타선을 막아 낸 네일이 7회까지도 마운드에 올라 2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았지만, 손아섭의 끈질긴 승부를 이겨내지 못 했죠. 그리고 오늘 스위퍼가 정말 잘 들어간 날이었는데, 손아섭 타석에서 스위퍼를 거의 안 던진 걸 보면, 악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본인도..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15. 22:20

[6/14] KIA : NC - 결정적인 홈런 2방으로 승리

승리의 요인 제목에 결정적인 홈런 두 방이라고 쓰긴 했는데, 1회에 나온 오선우의 쓰리런 홈런이 결정적인 홈런이었지, 9회에 나온 김규성의 솔로 홈런은 쳤을 때는 결정적인 홈런이 아니었죠. 4점 차이를 5점 차이로 벌린 홈런이었으니까요. 그런데 9회말에 박건우의 만루 홈런이 나오면서 김규성의 홈런이 '결정적'이게 되었네요. 박건우의 만루 홈런은 칠 때만 해도, 아 희생플라이로 1실점이구나 했는데 담장 넘어가는 게 기이했는데 아마 바람을 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스윗 스팟에 맞았다고 해도 한 손 놓으면서 타격했는데 그렇게 멀리 가는 게 이상하네요. 올해 가장 미스터리한 홈런이 아닐까 싶어요. 김호령, 김태군, 김규성 하위 타선의 대활약 오늘 KIA는 하위 타선에서 정말 잘 해줬죠. 1회 신영우의..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14. 21:23

[6/13] KIA : NC - 하늘도 안 도와준 경기

패배의 요인 - 비 장마철 KIA는 가장 경기를 하면 안 되는 팀입니다. 주축 타자들이 거의 다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이죠. 지난 시즌 MVP 김도영을 비롯해서 나성범, 김선빈이 빠져 있습니다. 셋 중 두 명이 중심타선이었고, 김선빈은 리그에서 가장 컨택 능력이 뛰어난 타자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죠. 그런데 장마철에 유일하게 경기를 하네요. 상대는 투수력은 문제가 있지만, 타선만큼은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하고 있는 NC. 그리고 1회부터 올러가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2실점을 합니다. 저녁에 비 예보가 있었기에 선취득점이 매우 중요했는데 1회부터 2실점을 하며 끌려 다닌 바람에 결국 경기를 내줬다고 봐야죠. 여기에 차라리 5회초 끝나고 경기가 중단됐는 게 차라리 나았을텐데(어차피 5회초 끝나면..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13. 23:08

[6/12] KIA : 삼성 - 라인업 잘못 짜서 패배

패배의 요인 안타를 무려 11개(사사구 2개)나 쳤는데 1점 뽑는데 그쳤습니다. 단순하게 결과만 놓고 보면 라인업을 잘못 짜서 진 거고, 그 중심에는 2번 타자로 박찬호를 기용한 것에 있죠. 오늘 경기 득점권 상황에서 결과를 보면, 1회 - 1사 1, 2루 최형우와 오선우의 연속 루킹 삼진 아웃(슬라이더, 커브) 4회 - 무사 1루풀카운트에서 황대인의 루킹 삼진과 오선우에게 런 앤 히트를 건 벤치. 그리고 황대인의 마지막 포심이 볼이라고 지레 짐작한 오선우의 판단 미스(제대로 슬라이딩을 했어도 아웃 당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후에 연속 3안타가 나왔으니 4회 상황이 가장 아쉽습니다. 4회 - 2사 1, 2루연속 3안타와 이창진의 스트레이트 포볼로 기회를 이어갔는데, 박찬호의 우익수 펑고 5회 - 1사 2..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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