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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

  • [4/13] KIA : SSG - 새 외국인 선수 듀오의 맹활약

    2025.04.13 by Lenore

  • [10/23] KS 2차전 후기 - 불안 요소를 지워 버린 2차전 승리

    2024.10.23 by Lenore

  • [10/23] KS 1차전 - 흐름을 바꾼 서스펜디드 게임

    2024.10.23 by Lenore

  • [9/12] KIA : 롯데 - 이것이 메이저리그 클래스다.

    2024.09.12 by Lenore

  • [9/8] KIA : 키움 - 상대 투수가 강할 때 이기는 법

    2024.09.08 by Lenore

  • [9/3] KIA : LG -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다

    2024.09.03 by Lenore

  • [8/31] KIA : 삼성 - 경기력은 똥망, 운은 지상에서 최고

    2024.08.31 by Lenore

  • [8/24] KIA : NC - 박찬호가 지켜 준 네일의 승리

    2024.08.24 by Lenore

[4/13] KIA : SSG - 새 외국인 선수 듀오의 맹활약

승리의 요인 시즌 초반이고 LG 빼고는 다들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큰 의미 부여하긴 어렵지만 지난해 우승 팀이 단독 10위까지 떨어진 것에는 팬들도 위기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무려 127경기나 남아 있습니다. LG의 전력이 너무 좋아서 올해 1위는 상당히 어려워 보이긴 한대, 그래도 전력이 안정되면 3위 안에는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당장에 2위 SSG와 3경기 차이 밖에 안 됩니다. 오늘 경기는 초반 올러의 호투와 위즈덤의 투런 포로 앞서 갔지만, 이지영이 9구 승부 끝에 1루 베이스를 아슬아슬하게 타고 넘어가는 2루타를 치고 나갔고(1 운 없음), 현원회의 방망이는 올러의 154km/h 포심을 간신히 커트 하는 데 그쳤는데 이게 하필 수비 쉬프트 때문에 1루수가 2루 쪽으로 치우친 ..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4. 13. 21:05

[10/23] KS 2차전 후기 - 불안 요소를 지워 버린 2차전 승리

KIA의 3가지 불안 요소 한국시리즈를 앞둔 KIA에게는 3가지 불안 요소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선수들의 경기 감각입니다. 아무리 연습경기를 주기적으로 했다고는 하나, 거의 매일 경기를 했던 정규시즌과 비교하면 차원이 다르죠. 실제로 월요일 악천후 속에서 치러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타자들의 좀처럼 정타를 만들어 내지 못 했고(상대적으로 원태인의 투구가 훌륭하긴 했습니다. 존에 들어가는 스트라이크 중에 한가운데 몰리는 공이 거의 없고, 90% 이상의 투구가 커맨드가 잘 이뤄졌습니다.) 2박 3일만에 재개된 오후 4시 경기에서도 삼성의 좌완 이승현의 투구를 못 따라갔어요. 그런데 임창민의 폭투 연속 2개가 나온 이후부터 타자들의 거짓말처럼 정타를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소크라테스의 적시타와 ..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10. 23. 23:21

[10/23] KS 1차전 - 흐름을 바꾼 서스펜디드 게임

KIA에 유리할 수밖에 없는 서스펜디드 선언 KS에서 강우 콜드 승패는 없다는 원칙은 이해합니다. 강우 콜드란 건 어찌됐든 긴 정규시즌 스케줄 소화를 위해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강우 콜드로 승패를 결정하는 건 부조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죠. 그렇다면, 더더욱 우천 시에 경기 개시에 대해 신중한 판단을 했어야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KS 1차전은 월요일에 할 게 아니라 날씨 좋은 수요일에 하는 게 맞습니다.  1차전 비가 아리까리하게 온 것도 아니고, 경기 개시부터 계속 내렸고, 방수포도 3번이나 다시 깔았음에도 경기를 강행한 건, 누가 뭐라고 해도 역대 최악 수준을 다투는 KBO 행정력의 극치를 보여줬죠. 그리고 이 판단 때문에 KIA는 승리하고도 찜찜한 기분을 지울..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10. 23. 22:25

[9/12] KIA : 롯데 - 이것이 메이저리그 클래스다.

승리의 요인 일요일 경기 하고 월~수까지 푹 쉬고 오랜만에 경기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선발 라우어부터 장현식, 곽도규, 김기훈 모두 힘이 있는 투구를 하면서 롯데 타선을 단 2안타로 막았고(심지어 두 개 다 잘 맞은 타구가 아니었음), 삼진은 13개나 잡았습니다. 볼넷도 1개 허용 밖에 없었고요. 투수들이 그야말로 완벽한 투구를 했는데 타선도 15개의 안타와 5개의 사사구를 묶어 10득점을 뽑아내며 편안한 승리를 거뒀네요.   모든 것이 좋아 진 라우어 오늘 경기 승리의 1등 공신은 에릭 라우어입니다. '이게 바로 메이저리거다'라는 걸 잘 보여준 투구였습니다. 지난 한화 전부터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지난 한화 전보다 더 좋은 투구를 했습니다. 그렇다고 롯데 타선 타격감이 안 좋았던 것도 아니고 바..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9. 12. 23:18

[9/8] KIA : 키움 - 상대 투수가 강할 때 이기는 법

승리의 요인 오늘 경기는 후라도와 양현종 두 투수의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양현종은 1회에만 안 좋았고(1실점인 게 다행일 정도) 2회부터는 자기 페이스를 찾아서 공을 던지더군요. 특히, 체인지업이 정말 좋은 위치에서 떨어졌는데 그 결과 삼진을 무려 10개나 잡아냈습니다. 키움에서 젊은 타자들 위주로 라인업을 짰는데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양현종의 체인지업을 골라 내기란 쉽지 않죠. 후라도도 체인지업을 무기로 KIA 타자들을 상대로 무수한 땅볼 타구를 양산해냈죠. 탈삼진이 4개로 적었지만, KIA 타선은 팀타율이 3할인 리그에서 가장 정확한 타격을 하는 타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후라도가 던진 공들의 움직임이 너무 좋아서 뜬공이 거의 나오지 않고, 대부분 땅볼이 나왔죠.  후라도..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9. 8. 18:57

[9/3] KIA : LG -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다

승리의 요인 양현종이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올 시즌 처음 상대하는 외국인 투수를 상대로도 9개의 안타를 집중시켜 6점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은 이후, 무난하게(?) 승리했습니다. 먼저, 가장 의외인 건 LG 벤치의 모습이었죠. 4회 첫 타자 소크라테스가 친 타구가 우측 라인선상을 따라갔고, 오스틴이 잘 잡았는데 투수에게 던진 공이 너무 높게 들어가면서 1루에서 뱅뱅 플레이가 됐습니다. 그런데 맨눈으로 보기에도 에르난데스가 1루 베이스를 먼저 밟았는데 심판은 세이프 선언을 했고, LG에서 당연히 비디오 판독을 요구할 줄 알았는데 아무런 신호가 없었습니다. 물론, 일요일 경기 삼성 포수 이병헌이 1루 베이스를 밟은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못 밟은 것처럼. 판독 센터에서는 다른 화면을 보여줬을 수도 있지..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9. 3. 23:22

[8/31] KIA : 삼성 - 경기력은 똥망, 운은 지상에서 최고

승리의 요인 - 올 시즌 최고로 운이 터진 경기 오늘 KIA 경기력은 역대급 똥 그 자체였습니다. 삼성에게 2경기를 다 내주게 되면 정규시즌 1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데, 이 중요한 경기에서 투수들은 9개의 사사구를 주면서 자멸하고, 야수들은 수비에서 무려 4개의 실책을 저질렀죠. 심지어 경기 초반에 3점 차이로 이기고 있던 경기였는데 만루 홈런까지 내주면서 패색이 짙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KIA는 4개의 에러, 9개의 사사구, 4개의 홈런(심지어 만루 홈런 포함)을 내주고도 경기를 잡아내는 굉장한 모습을 보였고요. 결과적으로 오늘 경기 승리하면서 정규시즌 1위에 대한 걱정은 조금 덜어도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면 내일 경기 놓치더라도 4.5경기 차이. 남은 경기 수 감안하면 지독한 연패에 ..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8. 31. 23:57

[8/24] KIA : NC - 박찬호가 지켜 준 네일의 승리

승리의 요인 네일, 곽도규, 전상현, 정해영이 어제 17점 뽑은 NC 타선을 잘 막아줬고, 6회 김휘집의 타구를 병살타로 연결했고, 9회 천재환의 3-유간 깊숙한 타구를 잡아서 2루에 빠르게 송구해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아 낸 박찬호의 호수비 덕분에 경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타석에서도 5회 2사 2루에서 결승타를 때렸고, 9회 추가 1득점의 발판을 쌓은 1사 2루에서 안타도 있었죠. 다만, 오늘 경기 승리를 떠나서 네일의 부상이 참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하필이면 리그에서 가장 강한 타구를 날리는 데이비슨의 타구에 턱 부위를 직격해서 바로 경기장을 빠져 나가게 되었네요. 턱 골절만 아니길 바라며, 2주 정도 회복을 요하는 부상 정도로 끝나길 바래야 할 것 같습니다.  상대 타선을 6안타로 묶어내어 ..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8. 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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