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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 [5/17] KIA : 두산 - 투타 밸런스 맞으며 DH 싹쓸이

    2025.05.17 by Lenore

  • [9/3] KIA : LG -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다

    2024.09.03 by Lenore

  • [8/16] KIA : LG - 마지막 10분만 이기면 돼

    2024.08.16 by Lenore

  • [8/6] KIA : KT - 우리도 못했는데 상대가 더 못함

    2024.08.06 by Lenore

  • [4/23] KIA : 키움 - 투수들이 지켜 낸 승리

    2024.04.23 by Lenore

  • [4/19] KIA : NC - 10회에 보여준 선수들의 위닝 멘탈리티

    2024.04.19 by Lenore

[5/17] KIA : 두산 - 투타 밸런스 맞으며 DH 싹쓸이

승리의 요인 금요일 비로 취소되면서 토요일에 두 경기를 했는데 투수들이 2경기에서 도합 3실점(1차전 2실점, 2차전 1실점) 밖에 하지 않아서 경기를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주부터 크게 흔들리던 승리계투조들이 이번 두산과의 더블헤더에서는 단 1점도 실점하지 않았네요. 무엇보다 두 경기 모두 깔끔하게 마침표를 찍은 정해영의 활약에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1차전 승리, 잘 막고 상대에서 실수가 나오다 1차전 선발 맞대결이 네일과 콜어빈이라서 가장 팽팽하다고 생각했는데 두산 수비진이 흔들리고 네일이 2점은 줬지만, 7이닝을 잘 막아주면서 경기 후반 불펜 부담을 덜어줬죠. 그리고 1차전은 두산 수비에서 미스가 많았죠. KIA 타선이 어빈을 공략하면서 1회에 1득점, 3회에 최형우의 투런포..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5. 17. 23:55

[9/3] KIA : LG -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다

승리의 요인 양현종이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올 시즌 처음 상대하는 외국인 투수를 상대로도 9개의 안타를 집중시켜 6점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은 이후, 무난하게(?) 승리했습니다. 먼저, 가장 의외인 건 LG 벤치의 모습이었죠. 4회 첫 타자 소크라테스가 친 타구가 우측 라인선상을 따라갔고, 오스틴이 잘 잡았는데 투수에게 던진 공이 너무 높게 들어가면서 1루에서 뱅뱅 플레이가 됐습니다. 그런데 맨눈으로 보기에도 에르난데스가 1루 베이스를 먼저 밟았는데 심판은 세이프 선언을 했고, LG에서 당연히 비디오 판독을 요구할 줄 알았는데 아무런 신호가 없었습니다. 물론, 일요일 경기 삼성 포수 이병헌이 1루 베이스를 밟은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못 밟은 것처럼. 판독 센터에서는 다른 화면을 보여줬을 수도 있지..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9. 3. 23:22

[8/16] KIA : LG - 마지막 10분만 이기면 돼

LG의 투수 운용은 잘못되지 않았다. 오늘 최원태의 '그 날'이 강림했고, KIA 타선이 최원태 상대로 상성이 정말 안좋기에(빨간 유니폼을 보면 집중력이 생기는 지ㄷㄷ) 7회까지 정말 아무 것도 못 했습니다. 잘 맞은 타구도 거의 없었고, LG처럼 운이 따르는 타구도 없었죠. 솔직히 김현수의 평범한 땅볼이 잠실 땅신의 힘으로(그 순간 네일 경기에서 박해민 평범한 땅볼을 안타로 만들어 버린 지난 잠실 경기가 자동재생됨) 2점 째를 줬을 때는 오늘 경기 졌구나 싶었어요. 최원태에게 완봉도 당하겠구나 싶었는데 최원태는 7회까지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사실, 전 LG의 투수 운용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최원태가 설령 8회까지 올라왔어도, 9회까지 투구는 힘들었을 거라고 봤고. 리그 수위급 마무리..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8. 16. 23:00

[8/6] KIA : KT - 우리도 못했는데 상대가 더 못함

승리의 요인 KIA는 안타 5개, 볼넷 3개로 9이닝 동안 주자가 8명 나갔고, KT는 안타 9개, 볼넷 4개로 주자가 13명 나갔는데 스코어는 2:0으로 KIA 승리입니다. 심지어 실책도 양팀 모두 사이좋게 하나씩 기록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KIA에서 나온 실책성 플레이는 실점으로 연결이 안 됐고, KT에서 나온 실책, 실책성 플레이는 모조리 실점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올 시즌 KIA가 치른 경기 중 가장 '운이 많이 따른 경기'라고 할 수 있네요. 단순히 우리도 못 했는데 상대가 더 못 해서 이긴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김도현, 커맨드 완성 없이는 호투도 없다. 지난 주 30:6 경기의 빌미를 제공했던 김도현이 오늘 선발로 나와서 불안하기 짝이 없었는데, 5이닝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8. 6. 22:52

[4/23] KIA : 키움 - 투수들이 지켜 낸 승리

승리의 요인 10이닝 동안 KIA 투수들이 내준 점수는 단, 2점 뿐이었고.(키움 타선에서 김혜성, 이주형, 이형종이 빠지는 등 베스트 라인업이 아닌 도움도 받았지만) 그마저도 실투 하나 뿐이 없었을 정도로 오늘 KIA 투수들의 실투가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크로우 투구가 백미였는데 슬라이더가 정말 날카롭게 떨어집니다. 오늘 초반 타구 운이 안 따르고, 키움 타자들이 끈질긴 승부를 하면서 투구 수가 늘어나긴 했는데 5이닝 동안 맞은 7개의 안타 모두 단타였을 정도로 정타 허용을 극도로 억제했어요. 크로우가 던지는 슬라이더는 피안타율이 .154에 불과합니다. 포심, 투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는데 슬라이더만이 유일하게 피안타율이 2할 아래고, 오늘 크로우는 전체 투구의 20.2%가 슬라이더였는데..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4. 23. 23:26

[4/19] KIA : NC - 10회에 보여준 선수들의 위닝 멘탈리티

승리의 요인 10회말에 끝내기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는데, 10회에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우선, 10회 첫 타자가 김태군이라 당연히 서건창을 대타로 내세울 줄 알았는데, 이범호 감독은 서건창이 아니라 아직 경험이 일천한 한준수를 대타로 내세웠죠. 사실,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만약, 한준수가 출루하더라도 다리가 느려서 대주자를 써야 하는데, 포수가 없으니 대주자를 쓸 수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왜 서건창이 아니라 한준수를 대타로 내세웠는 지 이건 정말 평범한 야구팬의 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추측키로는 한준수가 지난 한화 전에서 박상원의 포크볼을 제대로 공략해서 장타를 날렸으니, 이범호 감독은 한준수의 스윙으로 이용찬의 포크볼을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본 것 같아요. 그리..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4. 1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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