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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9] KIA : 두산 - 스찌 홈런 3방 말곤 졸전 그 자체

    2025.07.29 by Lenore

  • [7/26] KIA : 롯데 - 투수는 제구가 안 되고, 타자는 해결 못 하고

    2025.07.26 by Lenore

  • [7/23] KIA : LG - 힘에서 밀린 두 경기

    2025.07.23 by Lenore

  • [7/8] KIA : 한화 - 고참 투수들이 경기를 망치다.

    2025.07.08 by Lenore

  • [7/4] KIA : 롯데 - 바빕신이 우릴 보고 웃네

    2025.07.04 by Lenore

  • [7/2] KIA : SSG - 졌지만 잘 싸운 대표적인 경기

    2025.07.02 by Lenore

  • [6/26] KIA : 키움 - 위즈덤 시리즈의 마무리

    2025.06.27 by Lenore

  • [6/25] KIA : 키움 - 올러가 막고, 김호령이 치고

    2025.06.25 by Lenore

[7/29] KIA : 두산 - 스찌 홈런 3방 말곤 졸전 그 자체

패배의 요인 팀이 무기력증에 빠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덥다고 하지만, 그건 다른 팀도 동일한 조건입니다. 그런데 KIA 선수들만 더위 먹은 것 같네요. 초반에 최민석 공략 못 한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고졸 신인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구종 완성도가 뛰어나고(투심과 슬라이더 커맨드가 프로 10년차 수준) 구위가 뛰어나지 않아도 낯선 투수를 상대하다보니 타자들도 어려워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똑바로 오는 공이 거의 없고, 우타자에게는 바깥쪽 슬라이더로 낚거나 몸쪽 투심으로 땅볼 유도. 좌타자에게는 바깥쪽 투심으로 땅볼 유도하거나, 몸쪽 포크볼로 낚거나. 이렇게 던지는 투수가 고졸 신인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피칭을 잘 하더군요. 두산이 비록 지금 순위는 아래에 있지..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7. 29. 23:32

[7/26] KIA : 롯데 - 투수는 제구가 안 되고, 타자는 해결 못 하고

패배의 요인 이의리가 롯데 타선을 이겨내지 못 했고, 3번 위즈덤 5타수 무안타, 4번 최형우 5타수 무안타, 5번 오선우 3타수 무안타 등 중심타선에서 적시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를 매우 쉽게 내줬어요. 결정적인 이닝은 3실점을 한 3회말 수비였는데, 이때 우익수 오선우의 수비가 치명적으로 작용됐죠. 이의리는 늘 하던대로 볼넷으로 선두타자 내보내고, 레이예스의 타구가 힘이 있긴 했지만, 뒷쪽 타이밍에 맞은 타구라서 수비가 좋은 외야수라면 펜스에 기대어 잡을 수 있었던 타구였는데 펜스를 의식하느라 펜스 플레이도 못 하고 3루타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오늘 신들린 컨택을 보였던 윤동희가 이의리의 체인지업 잘 떨어진 걸 커트해내더니, 땅에 떨어지는 커브볼을 그냥 컨택만 했는데 하필 제대로 맞지 않은 타..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7. 26. 22:07

[7/23] KIA : LG - 힘에서 밀린 두 경기

패배의 요인 6회까지 치리노스에게 아무 것도 못 하고 끌려 가는 동안 김도현이 나름 LG 강타선을 잘 막아주었으나, 4회부터 6회까지 장타를 한 방씩 얻어 맞으면서 실점을 했고, 이대로 경기는 끝나는 듯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선우의 극적인 동점 쓰리런이 나오면서 승부가 다시 리셋이 되었고 경기를 잡을 수 있는 찬스를 얻었지만, 오선우의 쓰리런 그 이후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물론, 이길 수 있는 상황은 있었어요. 9회에 선두타자 최형우가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위즈덤의 병살타로 인해서 기회를 무산시켰으며 10회에도 유영찬을 상대로 1점 차이까지 추격한 상황 1사 1, 2루 찬스를 잡았지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죠. 그렇게 LG와 어제 오늘 경기는 힘에서 완전히 밀리면서 연패에 다시 빠지게 되었습니다...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7. 23. 23:56

[7/8] KIA : 한화 - 고참 투수들이 경기를 망치다.

패배의 요인 막지 못 해서 졌습니다. 1회 3실점은 병살타를 흘린 박찬호의 에러가 빌미가 됐지만, 3회초 공격에서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음에도(호령~호령~김호령~) 3회말에 우르르 6실점을 하면서 승부가 일찍 판가름이 났죠. 그래도 8회에 5득점을 뽑아 내면서 주현상까지 마운드에서 끌어 올린 점은 좋았습니다. 두 고참 투수들의 배팅볼 윤영철도 못 던지긴 했는데, 윤영철은 나이라도 어리죠. 윤영철 다음에 김대유(34세), 이형범(31세), 임기영(32세) 30대 선수 3명이 올라 왔는데 김대유야 상대한 타자가 둘 밖에 안 된다지만(하지만 스스로 잡아낸 아웃 카운트가 없음) 이형범과 임기영은 둘이서 18명의 타자를 상대해서 안타를 무려 11개나 내줬습니다. 이형범, 임기영 둘 다 이제는 1군에서 안 봤으면..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7. 8. 23:52

[7/4] KIA : 롯데 - 바빕신이 우릴 보고 웃네

승리의 요인 오늘 경기는 바빕신의 버림을 받았다가 다시 바빕신의 가호를 받은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8회 위즈덤의 1점 차이로 추격하는 투런 홈런 이후에 나온 4개의 안타와 3득점은 모두 빗맞은 타구였어요. 그런데 롯데 수비수들의 좁은 수비 범위(레이예스, 전민재)와 조화를 이루면서 역전타에 2점 차이로 벌리는 득점까지 연결이 됐죠. 처음에는 바빕신이 우릴 보고 화 내는 줄 알았습니다. 이순철 위원이 롯데 경기를 중계하면 승률이 높은 징크스가 통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8회초 실점 과정에서는 운이 없었죠. 조상우의 사구 이후에 박찬형의 타구가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면서 안타가 됐고, 레이예스의 방망이 안 쪽에 조상우의 투구가 맞았는데 방망이가 부러지면서 1-2루 간으로 타구가 절묘하게 흘러 ..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7. 4. 23:55

[7/2] KIA : SSG - 졌지만 잘 싸운 대표적인 경기

패배의 요인 오늘 선발 이도현에게 '기적'은 없었습니다. 3이닝을 버텼다는 것은 칭찬해줄만 하나, 4실점을 하면서 1이닝 당 1실점 이상을 했고, 가장 큰 문제는 볼넷을 무려 5개나 내줬다는 겁니다. 어제 6개의 볼넷을 내 준 SSG 김건우처럼 볼이 아슬아슬하게 빠진 것도 아니고, 그냥 티가 나게 많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어제 김건우처럼 커맨드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가운데 몰리는 공도 굉장히 많았죠. 솔직히 4실점도 운이 따랐다고 생각해요. 정준재의 도루 아웃이 없었다면 2회에도 실점을 했을 겁니다. 그 정도로 최악의 피칭이었고, 오늘 피칭에서 더 나아지지 않으면 1군에 또 올라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하지만 더 엉망이었던 투수가 김민주였죠. 김민주가 4회에 올라와서 한꺼번에 3실점을..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7. 2. 23:42

[6/26] KIA : 키움 - 위즈덤 시리즈의 마무리

무승부의 원인 오늘 선발부터 대체 선발 김건국이었죠. 그런데 김건국은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습니다. 3이닝 동안 안타 딱 2개 맞았으니까요. 다만, 불행히도 안타 2개가 한 이닝에 몰아서 나왔고, 장타가 포함되어서 1실점을 하고 말았죠. 4회에 올라 온 최지민까지도 잘 해줬습니다. 문제는 5회에 올라 온 성영탁이었죠. 개인적으로 전 5회에도 최지민이 막았어야 했다고 봤습니다. 4회에 투구 수가 11개 밖에 안 되었거든요. 야만없이라지만, 최지민이 5회까지 던졌으면 김현수가 2이닝이 아니라 1이닝만 던지고 끝났을 수도 있어요. 물론, 이건 정말 좀 무리수 같은 가정이긴 합니다. 성영탁은 분석 될 때가 됐죠. 이전 리뷰에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지금의 호성적은 '운'이 큰 역할을 한 거고, 성영탁의 역할..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27. 00:04

[6/25] KIA : 키움 - 올러가 막고, 김호령이 치고

승리의 요인 타자들은 어제와 동일하게 6득점을 뽑아줬습니다. 다만, 어제와 다른 것은 투수들이 어제는 9실점을 했지만, 오늘은 3실점을 하면서 키움 타선을 막았죠. 오늘도 위즈덤은 혈막 역할을 했지만, 하위 타선에서 김호령의 2타점 2루타가 결정적이었고, 7회에는 고종욱의 대타 홈런이 나오면서 승기를 굳혔죠. 9회 무사 만루에서 박찬호의 적시타로 1득점을 더 내면서 가비지 이닝을 만들 수 있었지만, 위즈덤의 삼진과 최형우의 병살로 9회에 정해영이 등판한 것은 오늘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선발투수들도 휴식 없이 고생하고 있지만, 지금 전상현, 조상우, 정해영도 많은 공을 던지면서 고생하고 있죠. 그런데 6회까지 78개 투구에 그친 올러는 7회에 올리지 않고 전상현, 조상우, 정해영을 또 기용한..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6. 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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