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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수

  • [5/6] KIA : 키움 - 작전으로 잡아낸 경기

    2025.05.06 by Lenore

  • [3/27] KIA : 키움 - 낯설음에 당하다

    2025.03.27 by Lenore

  • [9/6] KIA : 키움 - 포수 공백 1년 만에 없앤 역사적인 팀

    2024.09.07 by Lenore

  • [7/2] KIA : 삼성 - 분위기 바꾼 대역전승

    2024.07.02 by Lenore

  • [6/25] KIA : 롯데 - 느슨한 경기 운영이 가져 온 무승부

    2024.06.26 by Lenore

  • [6/11] KIA : SSG - 집중력 없었던 하루

    2024.06.11 by Lenore

  • [4/19] KIA : NC - 10회에 보여준 선수들의 위닝 멘탈리티

    2024.04.19 by Lenore

  • [4/12] KIA : 한화 - 현재와 미래를 다 잡고 있는 타이거즈

    2024.04.12 by Lenore

[5/6] KIA : 키움 - 작전으로 잡아낸 경기

승리의 요인 오늘 병살타가 무려 3개(김도영, 정해원, 김선빈)나 나오면서 찬스를 계속 잡았음에도 득점을 올리지 못 했고, 수비에서 흔들리며 무실점으로 끝날 이닝이 3실점(이게 다 자책점이라니)이 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될 뻔 했는데 8회 이범호 감독의 작전이 모처럼 통하면서 간신히 이길 수 있었습니다. 결승점을 뽑아 낸 페이크 앤 슬래시 7회말 1사 1루 위기에서 이번 시리즈에서 타격감이 가장 좋은 송성문의 타구가 굉장히 잘 맞았는데 이 타구가 1루수 위즈덤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면서 더블 아웃으로 위기를 넘기면서 분위기를 가져왔죠. 주전으로 서서히 자리 잡고 있는 6번 오선우가 8회에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찬스를 잡았고, 이때도 번트를 댈 수 있었는데, 8-9번이 약한 타자들이니 한준수를 믿고 강공으로..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5. 6. 18:24

[3/27] KIA : 키움 - 낯설음에 당하다

패배의 요인 - 정해영의 흔들리는 커맨드 오늘 경기 패배의 지분이 가장 큰 선수는 누가 뭐래도 정해영이죠. 좋은 공을 가지고도 볼질을 하니까 3실점이나 해 버렸습니다. 첫 타자 이주형을 상대할 때만 해도 퍼펙트하게 막는다고 봤어요. 특히, 바깥쪽 하이 존에 박히는 포심은 누가 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최주환이 치더라고요?)  첫 아웃 카운트 잘 잡고, 카디네스와 송성문 둘 다 볼넷으로 내보낸 게 가장 큰 미스입니다. 이주형을 삼진 잡았을 때처럼 완벽한 커맨드를 하려고 그렇게 던진 것 같은데, 그게 안 되면서 두 타자를 모두 볼넷으로 내보낸 것은 크게 반성해야 할 부분이죠.  그리고 최주환 상대로 2스트라이크 먼저 잡고 드디어 위기 넘길 수 있나 했는데 이주형을 삼진 잡은 그 코스의 빠른 공..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3. 27. 23:05

[9/6] KIA : 키움 - 포수 공백 1년 만에 없앤 역사적인 팀

승리의 요인 황동하가 키움 타선을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는 동안, KIA 타선이 4회까지는 선두타자 박찬호의 홈런 말고는 1점으로 끌려 갔지만, 5회에 키움 수비가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2득점. 6회 한준수의 홈런이 나오며 사실상 경기가 끝나 버렸습니다. 한준수는 7회에도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을 날렸고요.  포수 문제, 이렇게 빨리 해결한다고? KIA 타이거즈, 아니 해태 시절까지 해서 타이거즈라는 팀은 '포수' 포지션이 가장 취약했습니다. 아래는 해태+KIA 포수 포지션의 역대 WAR 입니다.1. 장채근 - 14.242. 김상훈 - 12.733. 김무종 - 9.144. 정회열 - 7.555. 차일목 - 7.016. 박동원 - 4.00 (한 시즌 뜀-_-)7. 유승안 - 3.878. 김민식 - 3.6..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9. 7. 00:29

[7/2] KIA : 삼성 - 분위기 바꾼 대역전승

승리의 요인 - 김도영 중도 교체가 준 메시지 오늘 이긴 건 김도영을 뺐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 이전까지 팀 분위기가 정말 안 좋았죠. 지난 주 화요일 경기에서 14대1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15:15로 이기지 못 하게 만들었고, 그 후유증이 수목금 경기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롯데와 키움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긴 했지만, 그렇다해도 1위 팀이라면 1경기 이상은 잡았어야 했는데 불펜은 맥없이 털리고 타선은 찬스 상황을 살리지 못 하고 정말 최악의 분위기였습니다. 현재까지 올 시즌 가장 큰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KIA에서도 팀 분위기가 안 좋다는 것을 감지해서인지 손승락 2군 감독을 수석 코치로 올렸고, 진갑용 수석 코치를 2군으로 내렸죠. 아마, 진갑용 2군 감독은 시즌이 끝나면 재계약은 어..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7. 2. 23:45

[6/25] KIA : 롯데 - 느슨한 경기 운영이 가져 온 무승부

무승부의 요인 나균안의 난조로 쉽게 이길 경기를 느슨한 경기 운영으로 날려 먹었습니다. 제가 지난 달 부터 근무처를 옮겨서(회사는 그대로) 7시까지 출근을 해야 하기에(07:00~16:00 근무) 짧게 오늘 경기 운영 상의 문제점을 짚어 보겠습니다.  라인업의 문제 오늘 네일 컨디션이 평소보다 안 좋고, 오늘 유독 사직 ABS가 까칠하게 반응해서 양 팀 투수들이 고전을 했는데, 기본적으로 땅볼 타구가 많이 나오는 선수다보니 수비 하나하나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2루수 서건창 이름 보자마자 기분이 별로더라고요. 서건창의 활약으로 초반 대량 득점을 한 건 좋았지만, 대량 득점을 했으면 적어도 5회 이후에는 교체했어야 했습니다. 대표적인 장면이 7회 황성빈의 중전 안타입니다. 전, 당연히 2루 땅볼로 1루 주자..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6. 26. 00:22

[6/11] KIA : SSG - 집중력 없었던 하루

패배의 원인 - 집중력 오늘 SSG 선발 앤더슨을 상대로 첫 경기에서 KIA 타자들이 짧은 이닝 동안 삼진 무진장 당하면서 고전했는데, 오늘은 앤더슨의 변화구를 모조리 다 골라 내더군요. 아마, 앤더슨의 투구 습관을 읽은 게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초반 타자들의 집중력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앤더슨 상대로 무려 9개의 안타와 2개의 사사구를 골라냈는데 더 뽑을 수 있었던 점수를 더 뽑지 못 한 게 가장 큰 패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2회 김도영의 집중력 부족을 지적할 수 있죠. 우중간으로 멋진 3루타를 쳤는데, 세레모니하면서 발 바꾸다가 글러브 대고 있던 최정에게 걸려 아웃 당했습니다. 아니 버젓이 글러브가 닿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는데, 거기서 왜 발을 바꿀까요. 머, 아직 고졸 프로 3년차에, ..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6. 11. 23:30

[4/19] KIA : NC - 10회에 보여준 선수들의 위닝 멘탈리티

승리의 요인 10회말에 끝내기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는데, 10회에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우선, 10회 첫 타자가 김태군이라 당연히 서건창을 대타로 내세울 줄 알았는데, 이범호 감독은 서건창이 아니라 아직 경험이 일천한 한준수를 대타로 내세웠죠. 사실,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만약, 한준수가 출루하더라도 다리가 느려서 대주자를 써야 하는데, 포수가 없으니 대주자를 쓸 수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왜 서건창이 아니라 한준수를 대타로 내세웠는 지 이건 정말 평범한 야구팬의 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추측키로는 한준수가 지난 한화 전에서 박상원의 포크볼을 제대로 공략해서 장타를 날렸으니, 이범호 감독은 한준수의 스윙으로 이용찬의 포크볼을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본 것 같아요. 그리..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4. 19. 22:46

[4/12] KIA : 한화 - 현재와 미래를 다 잡고 있는 타이거즈

승리의 요인 오늘 경기 가장 임팩트 있었던 순간은 6회에 나온 소크라테스의 홈 보살입니다. 타석에서는 영 좋지 못 했는데, 6회 1사 만루에서 이도윤의 잘 맞은 라인드라이브를 잡고, 홈으로 매우 정확한 홈송구를 했습니다. 채은성이 다리가 느린 편이긴 해도, 웬만하면 이 타구에는 거의 삽니다. 소크라테스의 송구가 너무나도 정확했고, 한준수도 홈플레이트 앞에서 바운드 되는 송구를 한 번에 잘 잡고 공격적으로 주자를 잡았죠. 여기서 동점을 허용했으면, 어려운 경기가 될 뻔 했는데, 이 하나의 수비가 게임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타석에서는 KIA의 미래이자 현재인, 젊은 타자들이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김도영(20세)이 또 강습 타구 실책과 실책성 플레이를 저질렀지만, 3회에 대형 역전 홈런과 7..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4. 1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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