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KIA : 키움 - 양현종과 최형우 대기록 달성하며 대승
승리의 요인 KIA가 2회에 한꺼번에 4득점을 하며, 승부가 싱겁게 갈렸습니다. 4회에 3득점으로 쐐기, 6회에 6득점을 하며 가비지 게임을 만들었죠. 양현종은 그동안의 부진을 씻는 호투를 하며 모처럼 배깔고 누워서 엉덩이 벅벅 긁으며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양현종 180승, 2100K 달성 올해 양현종은 커리어에서 내리막을 타고 있었는데, 오늘 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하며 지긋지긋했던 아홉 수에서 벗어났습니다. 상대 팀이 공수에서 압도적 리그 최하위라는 걸 감안해야겠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야죠. 그리고 오늘 양현종의 투구가 다른 경기에 비해서 다른 점이 있다면, 포심의 구속이 평소보다 잘 나왔다는 점입니다. 오늘 경기 포심 평균구속이 141.6km/..
KIA Tigers 경기 리뷰
2025. 5. 5.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