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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KIA : KT 후기 -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

KIA Tigers 경기 리뷰

by Lenore 2026. 4. 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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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수비에서의 아쉬움이 특히 컸습니다. 1회 데일의 실책(시즌 7호 압도적 리그 최악)이야 어차피 김현수의 홈런으로 연결됐으니 주자가 추가 진루한 건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고, 2회 배정대의 2루타는 명백한 나성범의 실책이죠. 이거 잡았으면 2사 주자 없는 상황이었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칠 수 있었는데, 나성범의 이 수비가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아주 나쁜 실수였습니다.

 

그래도 나성범은 수비에서 잃은 걸 타석에서 따서 갚긴 했습니다. 오늘 무려 3타점을 올렸고, 타구 질도 좋았어요. 포심에 여전히 늦어도 좌중간으로는 멀리 보내더군요. 

 

벤치의 판단도 아쉬웠죠. 리드를 잡고 나성범을 뺄 수는 있습니다. 나성범은 그라운드에 있으면 안 되는 존재임을 이미 2회에 증명했으니까요. 그런데 지명타자로 나온 김선빈을 굳이 대주자로 바꾼 선택은 '거만함'으로 밖에 설명이 안 되죠. '1점 리드만으로도 이길 수 있다는 거만함' 

 

거만한 판단은 하나 더 있습니다. 오늘 BABIP신의 가호를 받은 이강민을 상대할 때였는데(오늘 이강민은 빗맞은 타구가 전부 코스타가 되는 행운을...) 조상우 포심 구속이 안 나오니까 슬라이더만 연거푸 4개 던졌다가 방망이에 걸려서 2루수 키 살짝 넘기는 동점 적시타가 됐죠. 아무리 이강민이 풋내기 타자여도 파워가 없는 선수인데 포심을 아낀 게 도무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물론, 조상우 포심이 오늘 특별히 더 구리긴 했지만요.

 

그래도 결과적으로 선발 매치업에서 크게 밀리는 경기(오원석 던지는 거 보고 국대 확실히 가겠다고 확신함.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네요.)에서 동점을 만들고 역전까지 한 타자들의 모습은 긍정적인 점이었고, 이 외에도 경기는 졌지만 긍정적인 부분이 몇 개 있어서 이를 언급하고, 나빴던 점도 언급하고 후기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았던 점 하나. 김도영의 주력

 

김도영 주력이 2024년의 모습으로 완전히 돌아왔습니다. 작년에는 햄스트링 부상 때문인지 전속력을 내지 못 하는 모습이었는데, 오늘은 그라운드에 풀어 놓은 적토마를 보는 듯 하더군요. 단단한 하체 근육으로 성큼성큼 뛰는데 축지법 쓰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 팀 주전 라인업에 빠른 선수가 많이 없습니다. KIA에서 최고의 주력과 수비력을 보인 박찬호가 빠지면서 '디테일한 야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초래됐죠. 그래도 김호령이 베이스를 휘젓고, 김도영이 오늘 미친 한 마리의 말 같은 주력을 보이면서, 아 김도영이 도루를 포기하는 일은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체 운동 많이 해서 햄스트링 재발 막고 지금의 주력이면 MLB에서 주력만으로도 높이 평가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 더 지켜봐야 겠지만, 올해 김도영은 수비력에서 정말 많이 성장했죠. 포구도 포구지만, 송구가 너무 정확합니다. 이범호 감독의 송구를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무중력 송구 느낌이 나고, 1루수 미트에 정확하게 들어갑니다. KIA의 숱한 똥볼 투수들보다 제구력이 더 좋은 느낌이 들 정도에요. 글러브질도 정말 좋고요.

 

이렇게 주력과 수비력의 향상을 보이니 자연스레 유격수 기용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현창이든 박민이든 아직 타석에서 김도영에 비해 보여준 건 없고, 박민은 체격이 커서 그런지 다리가 빠르지 않죠. 정현창은 슬라이더를 페어 지역으로 보낸 이강민과 달리 상대 투수가 포크볼만 7개 던졌는데 단 1개도 정확한 타이밍에 방망이를 돌리지 못 했습니다. 정현창 이렇게 쓸거면 그냥 2군 내려서 타격 연습이나 많이 시켰으면 좋겠네요. 

 

 

좋았던 점 둘. 스텝업이 확실한 성영탁

 

올 시즌 시즌 전망을 할 때, 전 성영탁이 더 확실한 모습을 보이려면 스텝업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작년의 좋은 성적은 운이 많이 따랐다고 평가했죠. 실제로 그래요. BABIP가 .238에 불과했으니까요. 인플레이 타구는 많이 허용하는데, 삼진율이 낮다보니(9이닝 당 5.16개) 맞춰 잡는 피칭을 하는 투수는 운을 던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뛰어난 커맨드 능력으로 작년에 호성적을 거뒀다고 봤죠.

 

만약 올해 성영탁의 피칭이 작년의 모습에서 발전이 없다면 상대팀 입장에서는 연구도 했을테니, 성영탁은 2년차 징크스를 겪게 될 수도 있다고 봤어요. 

 

그런데 올해 성영탁은 완벽한 스텝 업을 했습니다. 우선, 투심의 평균 구속이 지난해 143.1km/h에서 올해 145km/h로 2km/h나 증속했습니다. 오늘은 최고 149km/h까지 던졌고, 투심 평균 구속이 147.1km/h를 기록해 시즌 최고 기록이었어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말이죠.

 

늘어난 구속은 자연스레 '삼진 증가'로 연결되었습니다. 성영탁의 9이닝 당 탈삼진은 지난해 5.16개에서 올해 7.71개로 크게 늘었어요. 그 와중에 커맨드 능력도 더 좋아져서, 9이닝 당 볼넷도 작년 2.24개에서 올해 0.77개입니다. 올해 BABIP가 .286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나빠졌는데도 세부 스탯은 더 좋아졌어요. '운던투'가 아니라 '실력'으로 지금의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거죠.

 

 

전, 오늘 경기 최고의 장면으로 김상수를 147km/h 투심으로 삼진을 돌려 세운 장면을 꼽겠습니다. 오늘 경기 안 보신 분들도 이 장면은 꼭 보세요. 진짜 공이 쩝니다. 김상수가 아무리 전성기 기량을 잃었다고 해도 올해 컨택률이 91.7%나 되는 선수입니다. 그 김상수가 확신을 가지고 스윙을 했는데 그 공이 바깥쪽으로 살짝 가라 앉았습니다. 이때 김상수 표정을 보세요. '뭐지? 이게 KBO에서 나올 수 있는 구종인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성영탁의 또 다른 무기는 슬라이더의 커맨드죠. 우타자 바깥쪽으로 정말 기가 막힌 코스로 슬라이더를 떨어뜨립니다. 이게 피칭 디자인적으로 완벽한 게, 우타자 몸쪽으로 파고 드는 투심과 바깥쪽에서 살짝 멀어지는 슬라이더가 조합되어 우타자의 방망이를 헛돌게 합니다. 

 

그 결과 올해 성영탁은 우타자 상대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25명 상대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 피안타율 .083, 피OPS .245 

 

LG 정우영의 공이 한창 좋을 때, 아 저 공은 우타자는 절대 못 치는 공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는게, 릴리스 포인트는 달라도 올 시즌 성영탁의 투심은 그때의 정우영이 생각날 정도로 좋아요. 물론, 정우영의 투심보다 구속도 무브먼트도 떨어지지만, 정우영에게 없는 '슬라이더'라는 무기가 성영탁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우타자가 성영탁을 상대할 때는 사타구니 긁으면서 자 어떤 멋진 투구를 보여줄까 하고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불안해서 아니라 짜릿해서)

 

과제는 좌타자 상대할 때의 피칭 디자인입니다. 올해 성영탁의 좌타자 상대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20명 상대 8피안타 0볼넷 1탈삼진 - 피안타율 .400, 피OPS .800

 

우타자를 상대하면 25명 중 9명을 탈삼진으로 돌려 세웠는데 좌타자는 단 1명만 삼진으로 잡았고, 피안타율은 무려 4할대입니다. 그나마 커맨드가 좋아서 장타 억제를 해서 높은 피안타율에 비해 피OPS는 낮지만요. 오늘도 첫 타자 김민혁에게 잘 맞은 투수 땅볼을 허용했고, 김현수에게 투심 낮게 잘 던졌는데 총알 같은 중전 안타, 힐리어드에게도 투심 낮게 잘 들어갔는데 잘 맞은 중전 안타가 나옵니다. 좌타자가 성영탁의 투심에 전혀 까다로움을 느끼지 않고 있죠.

 

현재 구질에서 좌타자를 상대하려면 투심을 좌타자 몸쪽에 더 깊숙이 집어 넣는 커맨드를 완성해야 합니다. 그게 안 되면 낮게 잘 들어가더라도 방망이에 걸립니다. 그리고 성영탁의 주무기 변화구인 슬라이더는 좌타자에게는 눈에서 가까워지는 각도로 휘니까 위협적이지 않고요. 결국, 체인지업이나 포크볼 같은 구질을 개발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단점을 지적했는데, 성영탁의 진짜 놀라운 점은 나이죠. 2004년생으로 이제 고졸 프로 3년차입니다. 공이 느리다고 좋은 제구력에도 10라운드에 지명한 투수였는데 여기까지 발전한 건 기적 같은 일이죠. 공 느리다던 투수가 149km/h 투심을 던지고 있습니다.

 

좌타 상대 피칭 디자인만 더 갈고 닦으면 지금처럼 마무리로 계속 뛰어도 될 것 같고(해영아 아시안게임 미련 버리고 군대 가자) 체인지업만 장착 시키면, 원래 2군에서 선발로테이션을 돌던 투수이니 내년부터 선발로 뛰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외에 사소하게 좋았던 점

 

데일의 수비력은 진짜 체력 문제였을까요? 오늘 1회에 실책하긴 했는데, 타구 자체는 잘 쫓아 가서 잘 잡았습니다. 과욕이 부른 실책이었죠. 그 이후에는 수비를 잘 하더라고요? 여전히 박찬호와 비교하면 수비력이 억만배 정도 차이가 났지만, 오늘 정도의 수비력이면 그래도 참고 쓸만한 정도는 됩니다. 지난 주말 3연전에서는 폐급도 이런 폐급이 없었는데 하루 쉬고 나니까 확실히 나아졌더라고요.

 

 

문제는 타격 스타일상 앞으로 타석에서의 생산성은 계속 떨어질테고(오늘 안타도 쥐 오줌 같은 타구였음) 체력 문제가 많다면 이제 겨우 시즌 개막해서 20경기인데, 벌써부터 다리가 무거워지는 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 박찬호는 전경기를 교체 없이 뛰어도 쌩쌩했는데 말이죠. 아, 박찬호 이야기 안 하고 싶은데, KIA에는 다시 없을 수비와 주력, 그리고 체력을 모두 갖춘 선수라 생각이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군요.

 

 

그리고 최지민은 오늘 처럼 던지면 1군에 붙박이로 있어도 됩니다. 오늘 경기 전까지 4경기에서 평속이 145~146km/h 내외였는데, 오늘 150km/h을 두 번이나 찍었고, 평균 구속 148.6km/h을 보더라인에 던졌습니다. 이의리의 155km/h를 보고 각성한 걸까요? 고교 선배 김진욱에게 조언이라도 받은 걸까요? 

 

문제는 최지민의 이런 모습에 한 두 번 속은 게 아니라는 점. 그래도 오늘처럼 자신감 갖고 150km/h 포심을 하이존이든 로우존이든 박아 넣는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던졌으면 좋겠습니다. 최지민의 포심은 스트라이크만 들어가면 위력적이에요. 오늘 투구가 뭔가를 깨달은 시발점이 되었길 바랍니다.

 

 

나빴던 점 하나, 야수들의 멍청한 플레이

 

후기에서 지적하지 않는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 3:3 동점 상황에서 4점째를 KT에게 준 장면도 오늘 경기 내주게 된 결정적인 한 장면이었죠. 1루 주자가 견제에 걸려서 1루수가 주자를 몰고 갔는데, 3루에 주자가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지 못 하게 견제를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1루수 이호연은 3루에 주자가 없다는 듯이 플레이했고, 이호연의 송구를 받은 데일도 마찬가지로 3루에 주자가 없다고 생각하는 플레이를 했습니다.

 

 

경기 초반도 아니고 7회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히 홈으로 들어오는 3루 주자를 견제했어야 했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요?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장면이었고, 이호연은 이 플레이 하나만으로도 바로 교체되었어야 할 나사 빠진 플레이였습니다. 데일은 애초에 '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미련한 스타일 같아서(말도 안 되는 고의 낙구를 한다거나 일부러 팔을 들이 민다거나) 이런 명석한 플레이는 기대도 안 했습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성범은 수비를 뛰면 안 됩니다.  

 

 

나빴던 점 둘, 똥볼 던지는 조상우와 홍민규

 

 

오늘 조상우 초구 보면서 느꼈습니다. 아, 조졌구나. 이것은 바로 정해영이 개막전에서 보여준 그 맛. 오늘 조상우의 포심 평균 구속은 144.5km/h였습니다. 본인도 공이 안 뻗는다고 생각했는 지 슬라이더만 주구장창 던져서 낚으려고 했죠. 배정대가 낚이긴 했습니다만, 배정대는 원래 선구안이 나쁜 선수라... 그 점도 감안해야죠. 그리고 이강민 상대로 슬라이더만 또 주구장창 던지는 건 미련한 볼배합의 정수였어요. 

 

그런데 이해 합니다. 포심 던지면 맞을 것 같으니까.

 

최근 몇 경기 잘 했다고 믿음을 주는 것 같은데, 조상우는 믿으면 안 됩니다. 평균 구속 147km/h 안 나오면 승리계투조로 쓰는 게 죄악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죄악을 범한 선수는 홍민규입니다. 선수에게 모진 말을 하고 싶지 않은데 홍민규는 지금 1군에서 공을 던질 게 아니라 2군 내려서 웨이트부터 해서 증속을 먼저 해야 합니다. 마운드 올라올 때부터 프로 선수가 아니라 고교 선수 같습니다. 프레임이 너무 얇아요. 그런 프레임으로는 타자를 압도하는 공을 던질 수 없습니다.

 

지난 키움전에서 잘 던졌을 때 제가 후기에 남긴 게 '상대가 고교 막 졸업한 선수들이라 이 투구에 만족하면 안 된다'고 했죠. 다만, 이때 홍민규의 공이 실제로 좋긴 했습니다. 포심이 좌타자 바깥쪽으로 빠져 나가는 무브먼트를 보이면서 최고 147km/h. 평속 145.3km/h을 던졌으니까요.

 

그런데 두산 전에 끝내기 맞을 때 평속이 142.4km/h였고, 오늘 끝내기 맞았을 때 평속이 143.7km/h이었습니다. 구속의 안정성이 없어요. 이는 바꿔 말하면 체력이 약하다는 거고, 바꿔 말하면 아직 1군에 뛸 몸 상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박찬호 떠나보낸 걸 합리화 하고 싶어서인가요? 홍민규는 1군에 있을 선수가 아니라 이제 고졸 2년차로 2군에서 몸 만들면서 공 던져야 하는 선수입니다. 올해는 홍민규를 올릴 게 아니라 웨이트 시켜서 증속부터 해야죠. 왜 1군에 던지고 있습니까?

 

홍민규 공이 얼마나 똥볼인지, 프로에서 12년 동안 통산 홈런이 11개 밖에 안 되는 김민혁에게 대형 홈런을 허용했는데, 이때 구질이 144km/h 한가운데 높은 포심이었습니다. 3-1이라는 카운트에 150km/h 던지는 투수도 아니고 비실비실한 140 초반대 공을 던지는 투수가 무슨 자신감으로 한가운데 포심을 던질까요? 상대가 홈런이 안 나올 거라고 확신했던 김민혁이라서? (찾아보니 지난해 417타석에서 홈런이 1개도 없었음) 그럼에도 대형 홈런 맞았죠. 공이 느려서 그렇습니다. 홍민규 1군에 쓰자고 한 사람 옷 벗겨야 합니다.

 

 


선수 단평

 

  • 김호령 - 호라웃이라고? 트라웃이 나보다 잘 함?
  • 김선빈 - 미친 타격의 신. ABS가 억까 하니까 열 받아서 적시타 쳐버림
  • 김도영 - 마지막 타석의 그 타구가 왜 홈런이 아니지? 왜? 
  • 한준수 - 실투 하나 놓친 건 아쉽지만, 긴박한 상황에서 볼넷 잘 골라 내는 거 보면 진짜 발전했음.
  • 박민 - 컨택은 되는데, 정타가 안 나옴
  • 정현창 - 한숨 나오는 공격력
  • 박재현 - 요즘 좀 맞는다 싶더니 과욕 부리는 거 같다?
  • 김태형 - 1군에서 뛰면 안 되는 또 다른 투수. 그래도 변화구 구사능력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음
  • 이태양 - 운이 없었음
  • 김범수 - 우타자 거르고 좌타자 상대. 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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