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KIA : KT 후기 - KBO와 안 맞는 네일과 89년생 민폐 듀오
패배의 원인 어제 운을 다 끌어 썼기 때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늘 KT 타자들은 방망이 휘두르는 족족 안타더군요. 심지어 빗맞은 안타도 몇 개 없고(1~2개 나온 듯) 22개 안타 중 20개 정도가 정타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존에 들어 오는 공 휘두르면 그냥 다 정타더군요. 어제의 불운을 재물로 써서 마법이라도 부렸나 싶은 정도였습니다. 반면, KIA는 어제도 2득점, 오늘도 2득점. 타선이 아주 죽어 버렸습니다. 2주 전부터 득점력이 떨어졌는데, 후반기 시작해서 타선을 이끌 던 소크라테스가 잠잠하고, 최원준이 그나마 버텨주다가 지난 주부터 좀 안 좋아 졌습니다. 나성범은 지난 주 생각보다 스탯이 좋았는데, 역시 도움이 못 되고 있고, 김선빈은 왜 자꾸 쓰는 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나성범과 김..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8. 7.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