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 KIA : NC - 임기영 Good, 이의리 Bad
승리의 요인 롯데 전에 선발투수들에게 3연벙 당한 게 트리거가 됐는 지, 4연승 하면서 상대 선발 투수들을 모두 두들겼습니다. 오늘도 NC의 에이스 하트의 등판이었고, 하트가 절묘한 제구력을 선보였음에도 기어코 하트를 상대로 6개의 안타, 3개의 볼넷, 1개의 홈런으로 두들기면서 5득점을 뽑아 냈네요. 5회 이전에 내리진 못 했지만, 어제까지 2.71의 평균자책으로 KIA의 네일에 이어서 리그에서 두 번째로 ERA가 뛰어났던 투수인데, 그런 투수마저 KIA 타선이 공략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봉장 역할을 한 선수는 박찬호, 김도영, 나성범 3명의 1~3번 타자들이었고요. 나성범이 '홈런을 펑펑 치고', 박찬호가 '톱타자는 내 자리'라는 걸 어필하고, 김도영이 '오랜만에 장타'를 가동하면서 1번부터 3번까지..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5. 29.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