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KIA : 키움 - 스타우트의 첫 승, 느슨했던 후반부
승리의 요인 5이닝에 그쳤지만, 스타우트가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았고, 팀 타격이 1회 3점, 2회 2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게임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2회 이후, 게임은 그야말로 '루-즈'하게 진행됐어요. 특히, KIA 선수들은 경기 중반부에 삼성이 졌다는 소식을 들어서인지 아주 빠른 카운트에서 공격을 했고, 대부분 결과는 좋지 못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5회 이전에 대량 득점을 뽑아내며, 불펜진의 부담을 덜어줬으면 했는데 그런 상황은 오지 않았어요. 장현식, 전상현, 곽도규, 정해영이 모두 나와서 던졌는데 다들 공에 힘이 있고 좋았습니다. 곽도규의 실점은 그냥 최원준의 수비 미스고요. 에릭 스타우트, 위력적인 피칭 오늘 스타우트는 시즌 두 번째 등판을 가졌습니다. 포심 평균 구속은 1..
KIA Tigers 경기 리뷰
2024. 9. 7. 23:51